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결혼, 임신, 출산까지 숨 가쁜 경사를 연달아 맞이했습니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두 사람의 2025~2026년 최신 소식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을까 — 불후의 명곡에서 시작된 인연
두 사람은 2024년 KBS2 ‘불후의 명곡’ 등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은 2024년 8월이지만, 실제 교제는 그해 3월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은가은은 “321이라 날짜도 딱 떨어지고 기억하기 쉽다”며 “사귄 지 딱 1년 만에 결혼하는 거다”라고 웃으며 밝혔습니다.
- 은가은 (본명 김지은, 1987년생) —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후 트로트로 전향, 미스트롯2 최종 7위
- 박현호 (1992년생) —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데뷔, 이후 솔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
- 나이 차이 — 5살 연상연하 커플
- 인연의 시작 — ‘불후의 명곡’ 출연이 계기, MC 이찬원이 두 사람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
2025년 4월 12일, 강남에서 웨딩마치
은가은과 박현호는 2025년 4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가수 이찬원이, 축가는 박현호의 절친 손태진이, 축사는 설운도 선배가 맡았으며, 김종민·심진화·이다해·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신혼여행은 은가은이 진행하던 KBS 2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청취율 조사 기간으로 인해 2주간 미뤄졌습니다.
결혼 직후 — 2세 기대감과 예능 출연
결혼 한 달 뒤 출연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사실 2세 계획이 있어서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었다”고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박현호는 “엄마가 자꾸 전화해서 ‘가은이 임산부 얼굴이야’ 한다”며 주변의 기대 어린 반응도 전했습니다.
2025년 10월 임신 공개 — 6개월 만에 밝힌 이유
두 사람은 2025년 4월 결혼 후 같은 해 10월 임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은가은은 2025년 12월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나이가 있다 보니 유전자 검사 등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변에 알리라고 하더라”며 임신 6개월 만에 소식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태명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은호’였으며, 박현호는 병원에서 합궁 날짜를 받고 단 한 번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해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2026년 2월,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
트로트 가수 부부 은가은(39)·박현호(34)는 2026년 2월 20일 오후 3시께 첫딸을 출산했습니다.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산모는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현호는 SNS에 “아빠가 되게 해줘서 고맙다. 고생 많았어 여보, 우리 딸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손발 사진을 올렸으며, 은가은도 “사랑해 우리 세 가족”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수찬, 박장현 등 동료 가수들도 “육아 축하한다”,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트로트계의 대표 연상연하 커플에서 이제는 세 식구가 된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